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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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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괜찮은 학원을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 #20210403 바쁜 한 주를 보내고, 찾아온 주말은 소중하다. 개인적인 휴식을 취하고, 가족들과도 시간을 보내야 한다. 평소 해결할 수 없었던 밀린 일들도 해둬야 한다. 봄비가 내리기 전에 벚꽃을 즐겨야 하는 것이 우선인듯하지만, 이미 비가 와버렸으니 이건 늦었다. 오늘은 자동차 타이어를 교체하기로 했다. 날씨가 제법 따뜻해져 더이상 눈은 오지 않을 듯하니, 겨우내 끼고 다니던 스노타이어를 사계절용으로 바꿔주기로 했다. 지난 겨울 타이어를 맡겨놓은 카센터로 향했다. 예전 학교에서 같이 근무하던 선생님의 추천으로 알게 된 곳인데,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여러모로 만족도가 높아 그 뒤 단골이 되었다. 타이어를 교체하는 동안 마시려고 커피를 사갔는데, 코로나로 인해 휴게실에서 음료를 마실 수가 없다는 안내 문..
부모특강 - 부모는 아이의 미래를 볼 수 있는가? 부모특강 0.1%의 비밀 부모는 아이의 미래를 볼 수 있는가?이미지 및 영상 출처: EBS 부모특강 0.1%의 비밀 - 부모는 아이의 미래를 볼 수 있는가?http://www.ebs.co.kr/tv/show?prodId=132491&lectId=20245025 우리집 TV 채널은 주로 EBS에 맞추어져 있다. 특히나 바쁜 오전에는 아이들의 시선을 뺐음과 동시에 두 어른의 개인적인 용무를 위해 EBS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나와 두 아이만 집에 남겨져있던 오늘 오전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아이들 프로그램이 끝나고 진행된 30분 정도의 강연에 아이들은 주위가 산만해졌고, 나는 오히려 빠져들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내 아이를 '잘~~' 또는 '남들보다 어떻게~~' 기르겠다는 욕심은 없는 편이다. 그냥 알..